경산시의회는 3~16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25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 동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4년도 경산시통합재정안정화기금 운용 계획 변경안 등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3건 △경산시 지역보건법 위반 과태료 부과ㆍ징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3건, 일반안건 4건 등 총 11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세부 일정으로는 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4~10일까지 상임위원회별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 11~15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예산안 종합심사, 회기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의결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경산시는 국내 최초로 최첨단 지붕재인 금속기와 개발에 성공하며 수입에 의존하던 금속기와의 국산화에 성공한 (주)로자를 2분기 희망기업으로 선정하고 2일 회사기 게양 및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는 31일까지 제3회 경산시 장애인식개선 그림·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경산시는 오는 10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행복 경산! 희망찬 내일!’을 위한 2024년 경산시 잡(JOB)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경산시 야생화연구회는 오는 4~6일까지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서 제2회 경산야생화연구회 봄꽃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우리 꽃 야생화의 매력을 많은 분과 함께 나누고 일상생활 속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야생화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2023년 5월 처음 시작돼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삼성현역사문화공원을 찾은 가족들과 많은 도시민에게 봄 야생화의 은은한 아름다움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에도 봄꽃이 가장 화사한 어린이날 연휴 기간에 경산야생화연구회원 25명의 정성스레 키운 작품 150여 점을 전시해 지난해보다 한 단계 더 성숙한 작품으로 관람객에게 야생화 특유의 은은함과 소박한 아름다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산시 야생화연구회 이영숙 회장은 야생화 전시회를 위해 힘써준 경산시와 농업기술센터에 고마움을 전하며 “야생화의 봄꽃이 가장 아름다운 5월을 맞아, 소소한 매력의 야생화에 관심 있는 여러분께‘야생화 봄꽃 전시회’에 초대한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야생화 봄꽃 전시회를 통해 경산시민은 물론 도시민들이 소소한 매력의 우리 꽃 야생화가 일상생활 속에서도 더 많이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구한의대는 지난 30일 경북문화관광공사 대회의장에서 ‘경상북도 해양교육 및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종복)△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대훈)△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규)△한국해양소년단경북연맹(연맹장 변창훈) 등 6개 기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들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K-해양·교육문화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한 해양인재양성 지원사업, 해양문화관광 유치사업 등 지역사회 발전에 뜻을 함께하기로 했다.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상북도가 해양·교육문화관광 산업이 활성화되는 글로컬 인재를 양성해 지역사회의 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해양교육 및 문화관광과 관련하여 업무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변창훈 총장은 한국해양소년단경북연맹 연맹장 업무를 겸직하고 있으며, 전국 최초로 해양교육문화특성화학과를 개설해 지역발전과 현안을 위해 해양교육문화, 해양레저관광, 해양치유산업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경대 소속 대학팀 여자축구부 박인영(스포츠 경기지도학과 1년) 선수가 18~20세 이하의 여자축구 선수들로 구성된 대한민국 U-20 여자축구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박 선수는 올해 8월에 개최 예정인 2024 FIFA –U20 여자 월드컵에 출전하기 위해 현재 전남 벌교에서 팀 전지훈련에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 달 예정인 미국 전지훈련과 4차 훈련을 마친 뒤 국내외 훈련을 거쳐 U20 여자축구 월드컵에 출전하게 된다. 대경대 여자축구부 김주영 감독은 “박인영 선수는 중앙 수비수로 공격과 방어의 전투적인 역할을 할 정도로 기량이 출중하고 여자축구 국가대표로써도 우수한 성적을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 창단한 대경대 여자축구팀은 31명의 선수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4 ‘춘계한국여자축구면맹전’에서는 3위를 한 바 있으며 실업팀으로도 진출하고 있다. 국군체육부대 상무 여자축구팀, 인천 현대제철, 국민체육진흥공단 여자축구 실업팀으로 4명이 진출해 있다. 박력 교수(K-스포츠지원센터장)는 “유능한 선수들을 육성하기 위해 대경대 K-스포츠센터를 집중 지원하는 만큼, 앞으로 우수한 선수들이 대거 입단할 것으로 생각된다”면서 “앞으로 여자축구팀에서 제2의 박인영 선수가 더 나올 것으로 밝혔다. 한편, 2024 FIFA U-20 여자 월드컵은 8월에 콜롬비아에서 개최된다.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지난 1일 4층 로비에서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5월 상호존중 청렴 캠페인 ‘오감(오늘도 감사해요)’ 발대식을 가졌다. 오감 캠페인은 5월 한 달 동안 전 직원들이 감사하는 마음을 자주 표현해 상호 존중하는 정보센터를 만들자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감사인사 일상화, 웃으며 반갑게 인사하기, 상호 존댓말 하기 등을 실천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오감 캠페인의 일환으로 과별 감사인사 실천 대회를 통해 우수과에 간식비를 지원하는 ‘감사왕 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백영애 관장은 “‘감사의 양이 행복의 양이다’라는 말처럼 감사하는 마음만으로도 동료들에 대한 존중가 배려가 저절로 만들어질 것이다”며 “청렴을 통한 직원들의 건강한 소통은 따뜻한 경북교육의 좋은
대구대가 한국특수교육 130년의 역사를 기념하는 특별전을 연다. 대구대 중앙박물관은 2일 경산캠퍼스 성산홀(본관) 성산복합문화공간에서 박순진 대구대 총장, 이근용 대구사이버대 총장, 조현관 한국특수교육총연합회장, 천진기 경상북도박물관협의회장 김정권 대구대 명예교수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열었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우리나라 특수교육 태동의 상징적 유물인 ‘로제타 홀 한글점자 교재’의 국가문화재 등록을 기념하는 ‘최초의 점자책, 손으로 보는 세상을 열다’란 제목의 전시를 선보인다. 의료선교사이자 교육자인 로제타 셔우드 홀(Rosetta Sherwood Hall, 1865~1951)은 우리나라 의료선교 및 봉사, 여성의료분야 개척 및 후진 양성, 여성인권 보호, 점자책 발간, 현대적 의료체계 기반 조성 등에 이바지한 역사적인 인물이다. 대구대가 소장하고 있는 ‘로제타 홀 한글점자 교재’는 1897년 창안한 한글점자(4점식)를 사용해 배재학당의 한글 학습서인 ‘초학언문’의 내용 일부를 수록한 교재로, 국내 최초의 맹학교인 평양여맹학교(평양맹학교 전신) 학생들의 교재로 활용됐다. 이 한글점자 교재는 지난 2022년 문화재청으로부터 국가문화재로 등록되며 우리나라 시각장애인을 위한 특수교육 태동의 상징적 유물로서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예술적 감각으로 장애를 넘어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만들어가고 있는 금채민, 김기정, 양희성, 이다래, 정도운, 조영배 등 6명의 작가의 특별초대전 ‘HUMAN_sense & sensibility’이 함께 열린다. 다양한 동식물을 개성 있는 표현과 색채로 담아내는 금채민 작가, 한 점 한 점 찍어가는 독특한 ‘씨앗묘법’과 작가적 상상력이 눈길을 끄는 김기정 작가, 밑그림 없이 화면을 채워가면서도 완성도 있는 구도와 섬세한 묘사, 이채로운 채색기법이 돋보이는 양희성 작가, 즐거운 구도와 따뜻한 색감으로 꾸밈없는 순수함을 전달하는 이다래 작가, 작가의 관심을 엉뚱한 주제 의식, 재치 있고 섬세한 표현으로 그려내는 정도운 작가, 그리고, 관찰자의 시선으로 성장하는 식물을 관찰하고, 식물 속 특별한 소재로 순수한 영혼을 담아내는 조영배 작가까지. 특별초대전에서는 이들의 밝은 에너지와 즐거운 상상이 가득한 작품, 보는 이의 마음도 환하게 만드는 순수하고 맑은 영혼들을 닮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김시만 대구대 중앙박물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로제타 셔우드 홀이 130년 전, 장애, 여성, 계층이라는 단단한 사회적 장애를 넘어 출발했던 특수교육의 씨앗이 오늘 우리에게 가져온 변화를 발견하고, 또한 ‘함께’의 가치를 고민하며, 보이는 것을 넘어 마음의 시각을 확장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4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열린다. ‘최초의 점자책, 손으로 보는 세상을 열다’ 전시는 오는 10월31일까지 대구대 경산캠퍼스 성산홀(본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HUMAN _ sense & sensibility’는 오는 6월7일까지 성산홀(본관) L층 성산복합문화공간에서 진행된다.
경산교육지원청 경산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2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에서 경산·청도지역의 학습코칭단 27명을 대상으로 학습코칭 사례 슈퍼비전을 진행했다. 슈퍼바이저로 초빙된 영남대 휴먼서비스학과 최선남 교수는 미술치료 분야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깊은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학습코칭단이 제시한 다양한 현장 사례에 대한 효과적인 학습코칭 방향을 제시했다. 실제 현장에서 마주치는 다양한 상황을 분석하고 토의하는 과정에서 학습코칭단은 새로운 아이디어와 관점을 얻을 수 있었고, 특히 정서·행동적 특성 관련 학습코칭 과정을 효율적으로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경산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장 모태화 교육지원과장은 “오늘 슈퍼비전을 통해 우리는 새로운 지식과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필요한 힘을 얻었다.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드린다. 오늘의 슈퍼비전 경험을 토대로 우리는 더 나은 교육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향상해 나갈 것이다. 앞으로도 현장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시는 2024년 1월1일 기준 개별주택(단독, 다가구주택 등) 2만1710호에 대한 가격을 30일 결정·공시하고 이에 대한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5월29일까지 진행한다.
경산시는 사료 가격 폭등과 한우 가격 하락 등 축산농가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30일부터 5일간 남산 한국산업연수원 등 2개소에서 경산시 소 사육 농가 828 농가에 양질의 풀사료인 톨페스큐를 2200톤 공급한다.
경산시는 올해 1월1일 기준으로 조사한 경산지역 15만3313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4월30일 자로 결정·공시하고, 5월29일까지 30일간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경산시는 본격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치해 농가에 활력을 주고 있다.
경산시는 지난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성공적인 교육발전특구 추진을 위한 ‘경산형 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 간담회 및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경산시는 지난 30일 ‘출생·개명·사망·기타 신고 후 조치사항’이라는 가족관계등록 제도에 대한 민원안내 책자 4000부를 발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부했다.
경산시는 지난 30일 용성면 곡란리 마을회관에서 지적 관련 민원을 접수·처리하기 위해 찾아가는 지적민원실을 운영했다.
경산시는 오는 26일까지 삼성현역사문화관 1층에서 자매도시 일본 조요시 어린이 그림 36점을 전시한다. 5월 어린이날 등 가정의 달을 맞아 약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조요시 지역 내 유치원 9개 원, 초등학교 9개교의 어린이들이 자유주제로 상상력을 표현한 그림을 전시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 기간에는 삼성현역사문화관에서 주말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공연과 전시가 있을 예정으로 조요시 어린이 그림 전시와 함께 둘러본다면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일본 조요시 친구들의 그림을 삼성현역사문화관에서 다시 전시하게 되어 반갑고 일본 어린이들의 귀여운 상상력을 볼 수 있는 재미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교류 활동을 통해 해외 자매·우호 도시와의 교류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산시는 일본 조요시와 1991년 자매결연도시를 체결한 이래 1993년부터 어린이 그림 교류를 시작, 2000년부터 매년 상호 교류를 통해 현재까지 총 31회, 2279점의 그림을 전시했다. 경산시는 오는 11월 일본 조요시민문화제 그림 전시를 위해 경산지역 초등학생의 그림을 선발해 보낼 계획이다.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오는 24일 학부모와 지역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임홍택 작가의 ‘2000년생이 온다’ 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
대구대가 학생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대기업, 공공기관, 지역 강소기업 등을 초청해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